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 (문단 편집) == 원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mage/076/2012/04/24/2012042401001798400161241_0_20120424164238.jpg|width=100%]]}}} || 2012년 4월 9일에 SBS 다큐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초등학교 야구선수들의 멘토로 출연했는데 이 발언이 엄청난 재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이 발언은 이 일이 있기 '''4달 전'''이다. 이미 류현진은 이러한 상황을 몇 차례 겪은 듯. --답답해서 내가 삼진 잡는다-- 구단주가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단을 운영할 뿐이지, 구체적으로 '''야구단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를 아예 모른 채 육성과 훈련 시스템을 너무 뒤늦게 만든 한화 프런트, 그리고 유소년 야구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기는 커녕 2군 구장 장소 물색할 때도 무관심과 약속 파기로 일관한 [[대덕구청]] 모두의 잘못이다.''' 한화 이글스가 몰락한 건 2000년대 후반 이후 베테랑들이 팀을 나가고 이를 대체할 자원을 찾지 못한 공백으로 팀이 초토화되었을 때이다. [[2006년 한국시리즈]] 에 진출할때만해도 [[김태균]]이 1루, [[한상훈]]이 2루, [[이범호]]가 3루, 그리고 [[김민재(내야수)|김민재]]가 유격수를 봤었다. 김태균의 1루 수비는 준수한 편이였고, 이범호 역시 공격력에 비해 못했다는 것이지 3루 수비는 믿고 맏길만한 수준이었다. 한상훈과 김민재는 부족한 타격을 뛰어난 수비로 메워서 주전으로 자리잡을 정도였으니 수비력 수준은 말할 필요가 없었다. 심지어 한상훈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으며, 한상훈도 [[김경문]] 감독이 타율 2할 5푼만 되어도 수비로 국가대표에 갈 수 있다며 립서비스를 했을 만큼 수비는 탄탄했다. 실제 이들이 활약하던 2007년 리그 최소 실책을 기록했을 정도로 한화의 내야수비는 빈틈이 없었다. 하지만 2009년을 끝으로 김민재는 은퇴, 김태균과 이범호는 일본으로 떠났고, 나이가 찬 한상훈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며 이 선수들이 죄다 빠져버렸다. 그런데도 이후에 구단 측에서 선수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선수를 들여오거나 2군 육성을 강화하는 조치를 거의 하지 않았다. 심지어 류현진이 메이저리그로 가면서 남겨놓은 거액의 포스팅 금액으로도 2018년에 딱 한 번 포스트시즌에 가고 그 외에는 거의 대부분 하위권을 여전히 전전했다. 이때까지 한화의 야수 영입은 [[정근우]]와 [[이용규]]를 제외하면 신인이나 타팀에서 방출된 선수들 영입이 끝이였고 [[하주석]]을 전면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하지만 신인인지라 한계가 뚜렷했다. 한화가 비밀번호 시절에 단 한 번도 중위권 경쟁에도 들어가본 적이 없는 것은 수비의 문제가 크다. 물론 투수진의 역량이 형편없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류현진 같은 특급 에이스를 제외한 대다수 한화 투수들이 수비진을 신뢰할 수가 없어서 소위 '도망가는 피칭'[* 투수가 공을 자신있게 던지지 못 하고 바깥쪽 공과 변화구를 남발하는 것]을 하다가 불리한 카운트에 몰리게 되고, 결국 불리해진 투수가 상대 타자에게 장타나 홈런을 맞게 되어 대량 실점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다보니 일반적인 1군 선수라면 안 할 실책이 지속적으로 나오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2군에선 제대로 훈련시킨 선수도 없다. 결국 미스 플레이를 해도 2군행, 아니 적어도 벤치행의 형식으로 벌칙을 줘야 하지만 그런 게 없으므로 선수 본인도 미스 플레이에 반성이 없어져 계속해서 실책을 저지른다. 구단의 잘못도 크지만, 한편으로는 유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에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구단측에 최소한의 협조도 하지 않은 [[대전광역시청]]과 [[대덕구청]][* 이 경기가 있을 당시 대전광역시장은 [[염홍철]] 시장이였지만, [[염홍철]]은 로봇랜드나 근현대사박물관, 그리고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등 대전이 유치하고자 했던 사업들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었다. 하지만 상기한 사업들 포함해서 한화 이글스 관련이나, 죄 다 인천이나 마산 등의 타 지역에 빼앗기는 짓을 저지른 건 [[박성효]] 후임 시장이였다. 여기에 당시 구청장은 [[정용기]] 대덕구청장이다. 이 둘은 심지어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 백지화 주장 논란]]에 나란히 구장 건설 반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을 비롯한 충청도 지방자치단체들의 잘못도 크다. 한화 구단이 뒤늦게 대전에 2군 구장 부지를 알아보고 있었을 때 부지 문제로 긴밀하게 논의중이었던 대덕구는 제대로 된 협조는 커녕 배째라는 자세로 일관하다가 뒤늦게 부지 매매 계약을 얼마 안 가서 일방적으로 파기해버렸고,[* 결국 한화 프런트는 차선책으로 충남 서산에 2군 구장을 신설했다.] 지역 내에서 유소년 야구단에 대한 지원도 아주 형편없다. 지자체도 이 모양이니 가뜩이나 실력있는 지방 유망주들은 더 좋은 육성 환경을 찾아서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는 마당에 충청도에서 육성되고 있는 실력있는 유소년 야구 선수는 갈수록 줄어들 수 밖에 없고, 결국 '''충청팜은 전국에서 제일 수준이 떨어지는 팜이 되고 말았다.'''[* 단순 인구수로만 따지자면 충청도가 전라도보다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야구 인재풀은 충청도가 전라도에게 밀리는 웃지 못 할 일이 발생하고 말했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현역 야구인들중에서 80년대 중후반~1990년 출생자들중에서 충청도 출신 야구 인재들이 더 많은가, 전라도 출신 야구 인재들이 더 많은가? 전라도 출신들이 더 많다. 대표적으로 [[양의지]], [[나성범]], [[허경민]], [[최주환]] 모두 전라도 출신이다.] 한화 구단이 북일고만 편애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북일고 픽을 고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 그나마 쓸만한 충청도 팜이 북일고 밖에 없기 때문이라서 그렇다. 충청도 정치인들은 야구를 좋아하는 충청도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 한채 지금도 지역 스포츠와 유소년 스포츠 투자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직 대전 시장인 [[허태정]]의 경우, 재임 당시 지역 여론을 의식한 것인지 [[베이스볼 드림파크|1군 신구장]]을 신축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지역 스포츠 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은 매한가지. 심지어 이후 2022년 지방선거에서 경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던 [[박성효]]는 한술 더 떠서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 백지화 주장 논란|이거를 백지화시키려고도 했다!!!]]''' 다행히 컷오프되고 [[이장우(정치인)|이장우]]로 교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